안녕하세요 슈니입니다. 오늘은 공덕역 인근에 위치한 한상차림 국밥집 소개해드릴려구요.
남자친구 덕분에 알게된 곳인데 분위있고 깔끔하면서 세련된 바형식 테이블과 모던한 느낌이 음식과 잘 어울려서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체인점이아니라 더 솔깃한 음식점이고 재방문의사 있어서 알려드리고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우선 내부인테리어는 우드톤에 깔끔하며 가운데 큰 바테이블이 원형으로 둘러져있어서 주방에서 동선이 매우 효율적인 방식이더라구요.
벽면에는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도 있어서 겨울철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패딩도 쉽게 걸 수 있어서 엄청 편했습니다.
바 형식이여서 마주보면서 일행과 식사는 하지 못하고 옆에 앉아서 먹는 스타일이고 앞에서 한상 쟁반에 세팅해서 음식을 전달해 주십니다.
후추랑 소금 새우젓 다대기 양념장과 음식 주의사항은 아니고 안내문이 자작나무에 각인이 되어있어 인상 깊었고 신경쓴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인테리어와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메뉴판 꽂이도 엄청 인테리어와 잘어울리고 통일성있는 소품들이 맘에 들었어요.
저는 낙곱새가 아닌 순대새라는 순대+대창+새우를 시켰고 남자친구는 얼큰 순대국밥을 시켰습니다.
우선 얼큰 순대국밥 비주얼 입니다. 크크
정식이여서 감태 들기름 막국수랑 나오는데 때깔 죽이고 감칠맛과 향과 맛이 금상첨화 진짜 별미더라구요. 국밥드시면 무조건 정식 시키셔서 저 막국수 꼭 드셔야합니다.
얼큰 순대국밥이라 빨간국물이고 국물러버인 남자친구는 중간에 육수 리필까지 야무지게 시켜서 흡입하더라구요.
이거 저의 메뉴 순대새! 낙곱새 비주얼과 흡사하고 고체연료에 따끈하게 계속 데워서 먹을 수 있어서 배려가 너무 좋았고
중간쯤 밥이랑 볶아서 먹어주는데 진짜 천상계의 맛 밥 잘 많이 안먹는데 한공기 뚝딱 했어요.
진짜 멈출 수 없는 탄단지? 식단 ㅎㅎ 진짜 맛있었어요. 재방문의사 100프로 입니다. 여러분도 꼭 드셔보세요. 따끈따끈 몸을 싹 녹여주고 겨울에 진짜 꿀떡꿀떡 잘들어 갑니다. 간만에 진짜 점심 포식하고 배 든든히 식사 한것 같아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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