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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현직 경찰 총기로 극단적 선택

by 슈니's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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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대낮에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 휴게실에서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13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3분께 아산 신창파출소 숙직실에서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A(51) 경위를 동료 경찰관이 발견했다.

 

A경위는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어 이렇게 안타까운 소식들이 여기저기 많이 전해지는지 모르겠다.

 



13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50대 A경위는 이날 오후 1시53분쯤 아산시 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 직원휴게실에서 38구경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당시 파출소에서 같이 근무 중이던 순경이 권총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 A경위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경위는 이날 낮 12시6분쯤 “컨디션이 좋지 않아 휴게실에서 쉬고 오겠다”고 한 뒤 파출소 내 직원휴게실에 혼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병이나 우울증 같은 건 없었다”면서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숨진 A경위는 지역 내 경찰서 간 인사교류를 앞두고 많은 고민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A경위와 함께 근무하던 경찰관은 총성을 듣고 숙직실에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A경위는 자신의 38구경 권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4년 다시 여기저기 흉흉하고 사건사고가 많이 계속 끊임없이 나오는데 다들 힘들어도 화이팅하고 다시 힘을 내어 한줄기에 희망이라도 가슴에 품고 이겨내셔서 잘 살았으면 하는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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