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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물) 한소희 프랑스 대학 못간 이유 밝혔다

by 슈니's 202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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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프랑스 대학교 진학포기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서준이가 갑자기 데려온 친구랑 급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의 배우 박서준과 한소희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한소희는 배우로서의 길에 접어들게 된 계기와 함께 스스로 '고졸'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프랑스 학교를 붙었는데 못 갔다. 제 명의로 된 통장에 5000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이 되더라. 그때 제가 6000만 원이 어디 있나"라며 "그래서 알바를 시작했다. 하루에 12시간 호프집에서 알바하고 180만 원을 받았다. 2시간 모델 일하면 300만 원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한소희는 “25살에 데뷔했는데 20살 때부터 25살 때까지가 내 인생에서 제일 좋았다”며 “그때 알바하고 술 마시고 혼자 예쁘게 꾸미고 나가서 강남역 구경하고 전시 보고 영화 보고 그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소희는 “학교도 붙었었다”며 “프랑스 학교 붙었는데 제 명의로 된 은행에 6천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된다. 그때 제가 6천만 원이 어디있나”라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유학 갈 때 꼭 통장 잔고 확인서를 내야 한다”고 답했다.

 

 

 

브랜드 모델에서 광고 모델로


이어 "옷 브랜드 모델하다가 리츠 광고를 찍었는데 통장에 2000만 원이 들어왔는데 저는 그때 회사도 없으니까 반띵할 필요도 없고 순전히 저한테 2000만 원이 들어온 것"이라며 "오케이 됐다. 이거 3편 찍고 6000만 원 채워서 프랑스 갈 생각이었지만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소희는 배우 활동 이전에 지난 2016년 크래커 브랜드 리츠 CF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광고 속 한소희는 강렬한 빨간색 옷과 레드립을 장착하고 과자를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고 지금과는 다른 똑단발 스타일의 한소희는 연예인 못지 않은 비주얼로 화제의 중심이 됐습니다.

 

이렇게 그녀의 속사정을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듣게 되었는데 프랑스 대학교도 그녀와 정말 잘 어울렸고 아쉽게 대학 진학을 포기했던 이야기까지 들어서 한소희배우의 새로운 면모를 보내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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