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2일차 겹벚꽃맛집 불국사 야경맛집 동궁과월지 그리고 월정교

안녕하세요 ~ 겹벚꽃 요정으로 돌아온 슈니입니다 ~!! ㅋㅋ 인사말이 달라졌죠? 너무 신나서 그래요 저번 토모노야 경주 1일차 잘 보고 오셨나요? 차마시고 제가 운전대를 잡았어요 !! ㅋㅋㅋㅋㅋ 53km 달려서 신경주역에서 다시 쏘카반납하러 2년만에 다시 운전대 받았는데 약간 긴장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재미있는경험이였어요 다시 신경주역에서 남자친구가 운전해서 겹벚꽃 맛집인 불국사에 꽃사진찍으러 왔어요 저의 벚꽃룩은 역시 이 노랑삭 원피스와 함께

 

저번에 벚꽃 사진추천해드렸던 서울 경의선길보다 여기 경주 불국사 공원이 더 멋있더라구요 ㅎㅎ 찐행복 그래서 약간의 피크닉을 또 했지 모에요 ㅎㅎ 

 

겹벚꽃은 벚꽃다음으로 피는 꽃으로 겹겹이벚꽃이 피어서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새를 하고있는 꽃인데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날 날씨도 맑고 좋아서 꽃이 더욱 잘보이고 좋았어요

 

그래서 저는 이날 인생샷을 또다시 갱신했습니다 너무 이쁘지않나요? 물론 저말고 벚꽃이요 ㅎㅎㅎ

 

 

사진찍을때만 잠깐잠깐 숨참고 마스커벗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구름이랑 너무 바람 꽃향기 행복 그자체

 

4주년 길면길고 짧으면 짧지만 그만큼 후딱 지나가고 길게온 연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헤헤 

이렇게 인생 사진 많이 건질 수 있는 불국사에서 간단히 피크닉도 즐겼어요

 

돗자리 잘가져왔긔 ㅎㅎㅎ 간단한 간식도 챙기고 핫도그랑 소떡소떡은 현장에서 판매하시길래 사먹었어요

 

다 놀고 카페로 향했습니다

 

원래 가고싶었던 바실라는 방역조치로 방문할 수 없게 되어서 차선책으로 선택한 블리스카페에 왔어요

애뎐 동반존도 있길래 애견이랑 같이 나들이 나오신분들은 좋으실것 같아서 소개해드려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정말 맘에들었어요 매장 한가운데 큰 고목원판형으로 테이블도 시강이고 무엇보다 여기 디저트들이 난리났어요

 

맛있어 보이죠 ㅠㅠ 저희가 뭐골랐을까요~ 우선 메뉴정하고 자리를 잡아봅니다

 

짠 여기 침대같은 곳에 자리를 잡고 커피가 나오길 기다렸어요 후훟ㅅ 자리선정 짱인듯 여기서 좀 편히 누웠다가 앉았다가 휴식이 필요했는데 이곳 추천드려요 

 

 

남자친구가 고른 라즈베리파운트케익과 제가고른 당근케익 ㅎㅎ 비주얼 시강들 맛도 나름 맛이가 있었어요 

엄청 단맛은 아니고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어울리는 느낌 피크닉으로 간식먹어서 케익을 다 못먹고 남김 ㅜ

 

자 다음일정인 야경을 보기전에 숙소 들렸다가 숙소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저희는 별채반 교동쌉밥 집을 와서 오리고기 정식을 먹었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맛나게 먹었어요 다만 아쉽다면 고기가 적었다는게 아쉬웠어요 이게 메인이 아니니 우린 랜드마크로 넘어갑시다

 

바로 야경 맛집 동궁과 월지 !! 말해보해 야경이 다했습니다 저녁먹고 배좀 커트릴겸 산책할겸 방문 ! 사진찍으면서 돌기 1시간이면 다 돌고 구경합니다 

 

입장료 성인3천원 비용이 발생합니다

 

멋있어버려 감상하시죠 ~

 

저녁되니까 쌀쌀해져서 후드집업 가져오길 잘했어요 아직은 일교차가 심하니까 외투는 챙기시길 ~

 

푸릇푸릇한 나무도 멋있길래 찰칵찰칵

 

그리고 또다른 야경 맛집 월정교 방문했어요

 

크으 ..... 미쳤다리

 

 

이렇게 멋진 야경들과 함께 2일차 경주여행도 마무리 했어요 다음 마지막 3일차 는 황리단길에서 먹고 놀기 할거에요 다음에도 또 기대해주세요